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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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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를 읽고(4-3 이혜주)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4.06.23 조회수 86

   이 책에 나오는 꼭두각시 인형을 만드는 제페토 할아버지는 인정많고 착한 사람이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어느날 나무인형을 만들었다. 아주 귀여운 사내 아이 인형이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인형을 보다가 무심코 중얼거리다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여신이 나타나 인형에 가슴과 머리를 넣어 주었다. 아침에 되어 할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어제 만든 인형이 움직였기 때문에 깜짝 놀란 것이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인형에게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피노키오는 학교에도 다니고 책은 할아버지의 옷을 팔아 산 것이였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다 인형극이 보고 싶어 그만 책을 팔아 버렸다. 피노키오는 처음 보는 인형극에 그만 정신을 빼앗겼다. 신이 난 피노키오는 무대에 올라가 댄스를 추었다. 인형 극단의 단장이 피노키오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다며 금화를 주었다. 이것을 본 못된 여우와 고양이가 속삭였다. 여우와 고양이가 피노키오는 묶어 나무에 매달아 금화를 빼앗았다. 피노키오는 겨우 정신을 차리니 침대에 누워 있었다. 곁에는 여신이 있었다. 피노키오는 여신에게 거짓말을 하여 코가 길어졌다. 그리고 정직하게 말하면 코가 줄어 들었다. 여신이 집에 돌아가라고 얘기한데로 피오키오는 곧장 집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어떤 마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놀이나라로 가자고 하여 마차에 타 놀이나라로 갔다. 그런데 무서운 일이 생겼다. 피노키오가 당나귀가 되어 서커스에 팔려 나갔다. 피노키오는 바다에 빠졌더니 다시 몸이 되돌아왔다.

  그리고 제페토 할아버지와 집에 와서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얘기하였더니 신기하게도 피노키오가 진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이 피노키오를 읽고 거짓말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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