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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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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6번 최은빈)마틸다를 읽고
작성자 최은빈 등록일 12.07.31 조회수 155

오늘 '마틸다'라는 책을 책꽂이에서 꺼내 읽게되었다. 마틸다는 나이가 5살인데 책을 하루에 두꺼운 책 100권이상은 읽고, 수학천재여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5초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님과 형은 마틸다의 그런 면을 정말 싫어한다. 특히 아빠께서는 마틸다가 집안에서 책 읽는 모습이 눈에 띠면 그 책을 당장 찢어버리고는 한다. 난 정말 이해할 수 가 없다. 원래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책도 열심히 읽고, 공부도 잘 하고, 성적도 높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텐데 마틸다의 부모님은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니…….

이 책을 보고 조금은 놀랐다. 하지만 마틸다의 모습에 내 모습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였다. 마틸다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책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다. 또 공부도 잘 하려는 편도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마틸다를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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