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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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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을 읽고
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3.06.07 조회수 120
신라 제47대 현안왕의 국선 김응렴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김응렴은 사람을 가려볼줄 알아서 현안왕은 첫째,둘째딸 이 둘중에서 한명을 골라 혼례를 치르라고 얘기했다. 김응렴의 부모님은 두 딸중에 둘째딸을 골랐다. 둘째 공주가 인물이 좋게 때문이다. 그런데 범교사가 그소문을 듣고 첫째 공주에게 시집을 가면 좋은일 세가지가 생길거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그래서 첫째 공주를 선택해서 혼례를 치렀는데 왕은 매우 흡족했다. 현안왕이 병에들자 현안왕은 김응렴에게 왕위를 맡겼다. 그래서 김응렴은 왕이 되었고 바로 제48대 경문왕이다. 김응렴이 왕위에 오른지 얼마 안돼서 범교사가 찾아왔다. 경문왕은 좋은 세가지 일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경문왕은 범교사에게 벼슬을 내리고 황금130냥을 주었다.그런데 경문왕에게 해괴한 일이 일어났다. 날마다 많은 뱀이 몰려 들었기 때문이다. 또 경문왕의 귀가 길어져 당나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사실을 복두장이 알았는데 복두장은 대나무 숲에가서 크게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고 한 소문이 나서 임금은 대나무를 베었다. 그때부터 임금님귀는 길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나도 내가 임금님이었더라면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을 것이다. 또 나는 복두장의 마음을 알것 같다. 진짜 답답했을 것이다. 경문왕의 당나귀 귀가 특히 웃겼다. 경문왕에게 당나귀 귀가 길어진 것은 백성들의 소리를 많이 들어서 백성을 헤라리라고 당나귀 귀처럼 길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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