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춘향이에게

춘향아, 변사또 때문에 감옥에 갇혔을때 무서웠지 않았니? 감옥에 바퀴벌레가 우글우글 거렸을 텐데... ... . 니가 이몽룡과 백년가약을 맺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변사또의 수청을 거부해서 매를 맞고 목에 칼을 쓰다니 참 용감하구나! 그때 이몽룡을 원망하지는 않았니? 너는 이몽룡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강하구나!  나는 너의 그 용감함을 배우고 싶어!  왜냐하면 나는 그럴만한 용기가 없거든 그런데 이몽룡이 새사또가 되어서 너의 앞에 나타났을 때 진짜 놀랐겠다. 마지막에 감옥에 풀려나서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너의 약속의 소중함과 이몽룡을 사랑하는 마음을 꼭 배우고 싶어!  앞으로도 이몽룡과 행복하게 잘 살아~~~^~^ 

                                   4-7반 춘향이를 사랑하는 박지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