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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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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과 울기 대장 4-2 김효원
작성자 김효원 등록일 13.06.12 조회수 91

TO.철민이에게

 철민아, 안녕. 나는 봉정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2반 김효원이라고 해. 너는 아빠께 죄송하겠다. 왜냐하면 너는 아직 2학년인데 근육병이라는 병을 앓게 되고, 형편도 어려운데 너희 아빠게서 많은 병원비도 부담해야 되고. 철민아,나는 네가 너무 불쌍해. 너는 아기 때 돌도 채 되기 전에 엄마와 헤어져 엄마 얼굴도 기억을 못하잖아. 그런데 네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데 프로레슬링 선수 김일 할아버지를 만났잖아. 김일 할아버지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셔서 나는 그나마 너를 덜 걱정했어. 그런데 너의 병이 더욱 악화되면서 너는 휠체어 신세가 되고, 나는 네가 너무 걱정됐어. 그런데 어느날 네 엄마가 나타나 너는 삷의 보람을 찾았지. 그래서 너의 상태가 호전됬지. 철민아, 이제는 네가 더 이상 걱정되지 않았어. 철민아, 이제 앞으로는 네가 동네 형들한테 두드려 맞지 말고 , 부모님과 함게 행복하게 살아야 돼. 행운을 빈다. 그럼, 안녕.

2013년 6월 11일

효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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