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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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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반윤은서) 내 짝궁 최영대
작성자 윤은서 등록일 13.06.12 조회수 87

3학년 4월 어느날, 지저분하고 머리 깜지 않는 남자아이가 들어왔다.  선생님이 소개해 주셨다.

'이름은 최영대란다  . 시골에서 살다가 여기로 왔단다.'  그런데 남자애들은 전학을 오자마자

영대의 가방을 뺐어서 밖으로 버렸다.  영대는 남자애들이 먹을 우유를 옷에 흘려버려서

매일 화장실에서 청소를 해야했다.  몇달후 2학기가 되자, 가을이 되었다. 그래서 3학년

경주단체 여행을 가게되서 기뻤다.  그런데 영대도 웃음을 지었다.

경주단체 여행을 가는 날 밥 도 맛잇었고, 잠도 실컷 잤는데 영대는 창문에서 밖을 보았다.

저녁 밥을 먹고서 잠을잘려고 하는데선생님이 있어서 소근소근이야기를 했는데,

방귀소리가 나서, 보니까 영대였다. 영대는 울음을 터트렸고, 선생님은 혼내는데 아이들도

울어서 바다가 되었다. 다음날, 친구들은 사탕과 배치를 주었다. 그리고 애들은 영대와 사

이좋게지냈다. 나도 치구들과 싸우지않고 사이좋게 지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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