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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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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을 읽고...... (5-1 남희연)
작성자 남희연 등록일 13.06.12 조회수 61

골목대장

민수에게

민수야, 안녕?

난 '골목대장'이라는 책을 읽은 희연이라고 해.

이제는 나쁜짓 안하고 착하게 살고있지?

개구리에게 아주 혼쭐이 났으니까!

물론 꿈이였지만 난 그게 꿈이 아닌 것 같았어.

진짜 네가 작아져서 개구리한테 혼쭐이 난 것 같았어.

아니면 네 꿈에 개구리들이 나타나서 너에게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말라고 했던게 아닐까?

이건 내 생각일뿐이야.

또 이 책은 이원수 작가님이 쓰셨잖아.

이원수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내 꿈이 작가거든.

어떻게 하면 이 책같이 쓸 수 있을까?

그걸 너한테 물어보면 안돼나?

히히히^ ^

이렇게 편지쓰다보니 벌써 친구가 된 것 같네?

그럼 또 다시 편지 쓰자♥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너의 친구 희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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