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를 쓴 소녀가 살았는데 먼 곳에 사시는 할머니가 아프셔서 맛있는 빵을 가지고

할머니 병문안을 갔습니다. 숲속에서 늑대를 만난 빨간 모자는  그만 할머니 집을 

늑대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먼저 할머니 집에 간 늑대는 할머니를 잡아먹고 빨간 모자를 기다렸습니다.

할머니 분장을 하고 있던 늑대는 빨간모자 마저 잡아먹고 말았습니다.

배부른 늑대가 잠을 자고, 때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늑대를 잡아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구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빨간모자소녀야~  엄마 말씀따라 숲속길이 아닌 마을 길로 갔다면 늑대를 만나지 않았을텐데

다행히 사냥꾼이 살려주긴 했지만 다음부터는 꼭 조심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