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캐러멜!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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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빈 | 등록일 | 13.06.22 | 조회수 | 67 |
소년의 이름은 코리입니다 하지만 코리는 자기 이름을 몰랐어요?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인가요? 코리네 엄마와 아빠 누나 동생들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이 입술을 움직이는것울 보았지만 그 움직임을 듣지도 소리내지도 못 했습니다 코리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인 이랍니다 코린는 여덟살이었고 스마라에서 살았습니다 스마라는 알제리의 사하라 사막에 있는 사하라위족 난민촌 가운데 하나였어요 자갈들 끝없는 모래 하이마(하프리카 북부 유목민들의 천막)허룸한 진흙집 낙타 우리 하얗게 회칠한 건물들, 나달나달해진 깃발 그리고 하늘뿐이었지요. 코리는 삼촌집에 태어난 아기 낙타에게 온 마음을 빼앗겼어요? 캐러멜 색깔의 털을 가진 낙타였으인까요? 코리는아기 낙타의 이름을 캐러멜이라고 지었어요 코리는 캐러멜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로 적어습니다 난민촌에 먹을 것이 없자 숫컷인 캐러멜을 잡아서 먹기로 하엿습니다 캐러멜을 죽으면서 코리에게 아름다운 시를 남겼주었습니다 내 생명이 꺼진다고 눈물짓지마. 우리가 함께 산 날을 생각해. 난 죽음을 받아들였어. 난 너의 기억을 안고 하늘의 초원으로 가는 거야 네가 사는 동안 난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넌 아직 알 수 없지만 네가 밤을 맞으면 너도 그것을 이해할 거야 작은 코리, 내 하나뿐인 친구.... 나도 귀엽고 예쁜 낙타을 하나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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