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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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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을 읽고
작성자 김소은 등록일 13.06.24 조회수 70

링컨은 책벌레, 모자를 벗으세요, 키다리, 텁석부리.....등의 많은 별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바로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입니다.

링컨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새어머니가 와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책을 너무너무 좋아했던 링컨은 밥먹으면서도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책벌레'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링컨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느날, 뉴올리언스에 갔다가 노예를 사고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픔을 참는 노예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링컨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같은 사람끼리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사람을 짐슴처럼 부리는 일은 없어야한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 대통령 선거때 링컨이 당선되었습니다.

1861년, 남북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남북 전쟁은 노예를 자유롭게 풀어 주어야 한다는 사람과 노예는 계속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 일어난 전쟁이었지요.

그때 링컨은 '노예에게 자유를 줄 것을 약속한다' 고 선언했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링컨 대통령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865년 극장 안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링컨이 쓰러졌습니다.

노에 해방을 반대하는 사람의 손에 링컨의 56년 삶이 마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내세워 힘있는 나라를 이룩한 링컨 대통령!

링컨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며 올바른 정치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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