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센닥 지음
작성자 조중연 등록일 13.06.26 조회수 80

괴물들에게~

괴물들아, 안녕?

너희들이 어디 사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너희들의 대장이 되고 싶어.

내가 그곳에 가면 괴물 소동을 벌일거야.

맥스하고 너희들이 장난치며 친해진 것처럼 나도 용기내서 너희들의 친구가 되고 싶어.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맥스처럼 나도  집으로 돌아올거야.

 

맥스에게~

악동 맥스, 하이~

처음 만나는 사이지만 친하게 지내자.

책속에서 자주 만나다 보면 우리도 친해질거야.

너 용감하더라.

너네 엄마가 너에게  " 이 괴물딱지 같은 녀석!" 이라고 말했을때

너도 엄마에게 " 그럼, 내가 엄마를 잡아먹어 버릴 거야." 하고 말대답 했을땐

웃음도 나고 재밌었어.

난 엄마에게 말대답 자꾸 한다고 가끔 혼나거든.

암튼 난 네가 좋아. 나도 맥스호를 타고 바다 건너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가서

괴물들과 놀고 싶어. 오늘 밤 꿈속에서 만나자. 안녕

 

1학년 3반  조중연

 

 

이전글 아빠가 제일 좋아요! (1-5)
다음글 부끄러워도 괜찮아-4-7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