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의 뮤지컬을 하였는데 나도 그 뮤지컬을 보고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이 책에는 주요인물 5명이 나오는데 셜록홈즈, 셜록홈즈의 조수 왓슨,아담,에릭,루시가 있다.

우선 여기에 범인은 에릭이다..

아담과 에릭은 쌍둥이다.

아담이 형, 에릭이 동생..

그런데 아담은 조금 못됐지만 에릭은 부드럽고 착하다.

루시는 에릭의 여자친구이다.

그런데 아담은 둘이 사귀는것을 두눈 뜨고 보기 싫어서 루시를 빼앗았다.

하지만 루시는 아담 보다는 에릭한테 더 마음이 갔다.

그렇지만 항상 혼자고 외로워 하는 아담을 버릴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아담과 사귀게 된다.

그런데 아담이 바람을 피우다가 그것을 본 루시는 참을 수 없는 배신감 때문에 총을 쏘게 된다.

2발....

그 총알 2발은 정확히 아담의 가슴에 맞았고 한발은 아담과 바람을 피우던 한 여자의 머리에 명중을 하게 되었다.

그 소리를 듣고 에릭은 밖으로 뛰쳐 나와 아담의 방으로 갔다.

그때 방 한쪽 구석에서 총을 들고 울고 있는 루시를 보고 무슨 일이냐고 하고 아담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그때 아담이 한 여자와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루시를 안정 시킬려고 총알은 모두 빗나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리고 에릭은 아담 역 까지 1인2역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셜록홈즈와 왓슨의 추리로 결국 들통나게 되서 벌을 받는 이야기이다.. 

나도 셜록홈즈와 왓슨 처럼 똑똑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