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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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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4-6)
작성자 박지혜 등록일 13.06.27 조회수 74

제제의 집은 가난했다.

그래서 집세가 여덟달이나 밀려 이사를 해야했다.

제제의 집이 얼마나 가난했으면 집세가 여덟달이나 밀렸을까?

그래서 이사를 하고, 라임오렌지 나무와 놀기도 했다.

어느 날, 라임오렌지 나무가 제제에게 말을 했다.

"아니, 어떻게 나무가 말을 다 하니?"라고 제제가 말했다.

제제는 나무에게 '밍기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제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밍기뉴한테 가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제제는 포르투카 아저씨의 차에 매달려 박쥐놀이에 흠뻑 빠져 있었는데,

포르투카가 다가와서 제제의 귀를 잡아당겨 제제의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았지만 제제는 꾹 참았다.

이번에는 지팡이로 제제의 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것이였다.

제제는 얼마나 아팠을까?

만약 내가 제제였다면 펑펑 울었을텐데......

제제가 어느날 유리조각에 다리를 다쳐 학교에 가던 어느날

포르투카가 제제 옆으로 와서 학교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포르투카랑 제제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제제는  포르투카에게 고민거리를 털어 놓았다.

어느 날, 어떤 아이가 교실로 뛰어오면서,

포르투카가 기차에 치어 죽었다고 얘기를 하자,

제제는 며칠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앓아 눕기만 했다.

나는 그런 제제가 너무 너무 불쌍하였다.

포르투카랑 얼마나 친했으면 제제가 앓기까지 했을까?

제제가 앓고 있었을 때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이 사탕을 가지고, 문병을 왔다.

나도 내가 아프면 우리 가족들이 문병을 와주는데......

나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제제가 포르투카한테 지팡이로 엉덩이를 맞는 장면이다.

나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혼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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