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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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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준호 '아니'라고 말할 줄 모르는 토끼 이야기
작성자 이준호 등록일 13.06.27 조회수 85
토끼 인형 머커스는 '아니'라는 말을 헐 줄 몰라서 귀가 길어지는 병에 걸렸어요. 너무 길어져서 걷기도 놀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지요. 토끼인형 마커스가 이렇게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자 시암 고양이들이 머커스를 서커스단으로 데려가서는 매일 하늘을 나는 훈련을 시켰어요. 어느 날 화가 많이 난 마커스가 시암 고양이들에게 '아니! 난 날 수 없어!' 라고 말하자 마커스의 귀가 다시 작아졌어요.  '아니! 난 날 수 없어' 라고 말하자 마커스의 귀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머커스는 이제 싫을 때는 언제든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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