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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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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밴 황소(3-6)
작성자 노재훈 등록일 13.08.15 조회수 81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모습이 재미 있을것 같아서 이책을 읽게 되었어요.

옛날에 어떤 고을에 원님이 새로 왔어요.

그런데 그 원님은 고을을 다스리느 것 보다 내기장기를 두는것을 더 좋아했어요.

원님이랑 내기장기를 해서 이긴 사람이 없었어요.

원님을 이겼다간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몰라서 사람들이 일부로 져 줬어요.

원님이 이겨서 가져오란 것을 못가져 오면 감옥에 가야 했어요.

감옥에 가기 싫으면 큰 돈을 내야 했어요.

그래서 원님이 내기장기를 두자고 하면 사람들이 핑계를 대며 피했어요.

원님이 정자에 앉아 있는데 한 나무꾼이 지나갔어요.

원님은 나무꾼에게 내기장기를 두자고 했어요.

나무꾼은 원님의 성격을 몰라 두자고 했어요.

원님이 이겼는데 새끼 밴 황소를 가져오라고 했어요.

나무꾼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앓아 누웠어요.

아버지가 아들에거 왜그러냐고 물어보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해 주었어요.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가 말한대로 새끼를 꼬았어요.

원님이 포졸들을 나무꾼에 집으로 보내서 아버지에게 나무꾼이 어디 갔느냐구 묻자

아버지는 아이를 낳는다고 했어요.

포졸들이 놀라면서 어떻게 남자가 아이를 낳을수 있느내고 하자 아버지가

"그러면 황소가 새끼를 어떻게 배요?"라고 말했다.

그제서애 원님은 잘못을 뉘우치고 나무꾼에게 큰 상을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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