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궁정을 만든 우체부 슈발(5-6 이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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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상 | 등록일 | 15.06.19 | 조회수 | 56 |
프랑스 오트리브라는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이다. 우체부 슈발이 돌로 성을 쌓게 되는 이야기인데 그 성이 정말 크고 멋져서 이 책을 소개해 보고 싶었다. 슈발은 자신의 마을이 지루하고 평범한 경치인 것이 지겨워서 우체부 일을 하는 틈틈이 주변에 있는 돌들과 콘크리트로 성을 쌓기 시작했다.그런 슈발을 마을 사람들은 미쳤다고 생각하여 잘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슈발은 성 쌓는 일을 야간에만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슈발이 미쳤다고 어울리지 않았지만 나는 슈발이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힘으로 33년이나 꾸준히 성을 쌓았고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혼자 33년이나 돌을 쌓는다는 것은 지루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는 일인데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완성한 그 꾸준함이 대단하다. 이 책의 마자막 장을 보면 슈발이 직접 쌓은 궁전 사진들이 있다. 그 사진을 보면 혼자 지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다. 성 한개를 완성하는 것도 오래 걸렸을 건데 무수히 많은 성들을 그렇게 꼼꼼하게 지은 것이 대단하다. 그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나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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