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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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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은도끼(2-4 이준)
작성자 이수민 등록일 15.06.21 조회수 86

옛날, 나무꾼이 살았어요.

어느날,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하다가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어요. 그러자 나무꾼은 엉엉 울었어요.

그때 산신령이 나타나서 "왜 우느냐?"고 묻자, 나무꾼은 "도끼가  연못에 빠졌어요"라고 대답했어요.

산신령은 금도끼를 꺼내어 "금도끼가 네것이냐?" "아니오" "은도끼가 네것이냐?" "아닙니다. 제 도끼는 낡은 쇠도끼 입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산신령은 착한 나무꾼에게 금도끼,은도끼,쇠도끼를 모두 주었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욕심 많은 나무꾼은 일부러 도끼를 빠뜨렸습니다.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와 은도끼를 보여주자 자기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산신령은 화가나서 욕심많은 나무꾼의 도끼를 가지고 사라졌답니다.

나도 욕심 많은 사람이 되지 않고, 착한사람이 돼서 산신령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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