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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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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2학년3반)
작성자 김태희 등록일 15.06.25 조회수 76

은빛연어와 눈 맑은 연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두 연어의 말 한마디 한글자마다 마음을 감동시키게 한다.

내가 4학년 때 이 책을 처음보고 대충 읽고 넘겼지만 지금이 되어서야 제대로 읽을 수가 있었다. 사람이 살면서 책 이라는 게 마음의 구슬을 조금씩 덧붙여주는 것 같다.잠시라도 짧은 여유와, 책의 느낌을 파악해서 감동은 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책에선 읽을 때 마다 여러 감동은 선사해준다. 평소와 달리 이렇게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교훈을 가질 수 있다. 사람은 교훈을 위해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비록 자기의 마음이 초라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고 용기 있는 마음을 가지려고 책을 읽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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