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안톤베리라는  남자아이와 드래곤  푸라는   용이  있었는데  매일 음식을 먹어서 겨울에 먹을 음식이 없어서 안톤베리 엄마가 화를 냈다.

그래서 안톤베리와 드래곤 푸가 겨우내 먹을 양식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사과도 구하고, 생선도 구하고, 호두,커다란 물고기도 고생하면서 구했는데,

덩치큰 드래곤푸가 모두 먹어버려서 결국엔 양식을 하나도 구하지 못했다.

그때 드래곤 푸가 재채기를 했더니 갖가지 과일의 씨를 뱉었는데 안톤베리 집 마당에 씨가 떨어져서 그 씨가 떨어진 곳에 갖가지 과일 나무가 열렸다.

그래서 안톤베리와 드래곤 푸는 엄마와 함께 음식걱정 없이 마음껏 먹으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나에게도 드래곤 푸같은 덩치큰 먹보친구가 있다면 친해지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다 먹어버릴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덩치가 크고 날개가 있어서 다른 여러곳을 빠르고 쉽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아서 좋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