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2-5 유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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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6.09.26 | 조회수 | 57 |
클라라에게.. 클라라, 안녕? 난 서윤이야. 네가 어느 날 밤 사탕 나라에 간 얘길 해보자. 네가 \썰매를 타고 계속 달리고, 달리다가 멋진 성 앞에 섰을 때 넌 무슨 생각이 들었니? '멋지다' '훌륭해' 등등 이라든지..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거야. 축제를 열었을 땐 정말 멋진 공연들 중 어떤 공연이 제일 좋았니? 난 마지막 공연, 왈츠를 추는 공연이 제일 좋았어.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땐 기분이 묘했을거야. 호두까기 인형의 턱도 고쳐져 있고 말이야. 그건 정말 꿈이었을까, 클라라? 난 진짜라고 믿어. 너에게 정말로 올지 모르겠지만 넌 나에게 답장을 뭐라고 보낼지 궁금해. 그럼 안녕!
-클라라의 이야기를 읽은 서윤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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