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맨 음악대

나이가 들은 당나귀는 힘이 없다며 주인에게 쫓겨나자 길을 떠나는 중에

숲길에서 '음악대원 모집- 브레멘 음악대'를 보고 기타를 칠 생각에 길을

떠났다. 들판을 지날 쯤 울고 있는 사냥개를 만나 같이 브레멘에 가자고 하고, 고양이와 닭도 만나서 길을 떠났다.어느 오두막에서 쉬고 가려는데 도둑들이

훔 친 물건을 숨기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있었다.

동물들은  서로 목마를 타고 소리를 내어 괴물인 척 했다.

도둑들은 도망을가고 동물들은 배도 채우고 마을로 돌아가서 도둑들이 훔친

물건들을 모두 돌려주고,브레멘으로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 '시골 마을의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어 언제나 흥겹고 즐겁게 살았다.

당나귀가 나이가 들었다고 쫓아내는 주인아저씨가 많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당나귀를 쫓아내면 아저씨는 편히 사실 수 있으실까?

당나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 시골 마을의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서 내 기분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