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융남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지질학을 배웠고 그때부터 화석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1990년 공룡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택사스로 유학을 떠났고 해부학과 생물학을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다 '프로토하드코스 버드아이'의 뼈를 발견하게 되어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리주둥이 공룡의 조상이라느 것이 밝혀낸다. 

유학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온 뒤에도 고성,해남,화성 등 에서 공룡알과 공룡발자국의

발굴작업에 참여하고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육식공룡의 이빨 화석을 찾아낸다.

또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몽골의 고비사막을 탐사하며 티라노사우르스의 조상인

타르보사우르스,오비랍토르의 공룡알 둥지 프로토케라톱스 화석 등을 발굴하게 된다.

해남 우항리 공룡 박물관에서 보았던 거대한 공룡발자국등을 이융남박사님이 발굴한게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기회가 된다면 공룡발굴을 한번 쯤은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