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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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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숲의 무법자 (3-2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8.06.12 조회수 65
멧돼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강병준이라고 해요.
약수터 관리는 잘 되시나요?

맨 처음에 마을에 갔을 때 민폐를 끼쳤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유치장에 갇혔다가 재판을 받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왜냐하면 무죄로 주민들이 봐주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 부분에 약수터를 지키는 지킴이로 되어서 뿌듯했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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