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향기의 꿈은 비밀 경찰이다.

엄마 아빠가 모두 직장에 가고 나면 향기는 늘 밤 늦게 까지 혼자 있어야한다.

이런 향기의 꿈은 비밀 경찰이다. 얼마나 아빠 엄마가 싫으면 비밀경찰이 되어서 체포하려고 한다.

그래서 예비 경찰인 향기는 체포해야할 대상들을 관찰하고 초록 공책에 벌칙을 적어 놓은다.

나는 엄마 아빠가 늦게 혼자 있는게 좋은데 향기는 그것이 싫나보다.

그런데 향기네 아파트에 금요일 밤마다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진 후, 향기는 엉뚱하게 범인이라고

오해받게 된다.

이런 향기의 마음은 어떘을까?

범인으로 오해받은 향기는 수사에 나선다.이런 향기의 포위망에 걸려든 사람은 진주이다.

난 진주가 진짜 범인일까?라고 생각도 했다.

어느날 향기의 생일에 부모님은 생일을 잊어버리고 일을 나갔다. 이때 복수를 하고 싶은 향기는

가출을 결심하는데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생처럼키우는 수탉 삼삼이도 너무 크게 자라서 키우지 못하게 되어서

시골로 이사가는 환경미화 아저씨에게 드린다.

그리고 종종 삼삼이 생각이나 삼삼이를 보고 달걀도 얻어왔다.

난 향기네 엄마 아빠가 향기의 생일도 잊어버리고 일을 나간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우리 엄마 아빠는 이런 부모님이 안됐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