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유서윤)괭이부리말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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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9.05.14 | 조회수 | 44 |
이 책은 인천에 있는 작은 마을 '괭이 부리말 '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다. 이 마을에는 남자형제1가족,여자형제1가족 등이 나온다. 남자형제 중 형은 문제아 수준으로 사고를 많이 친다. 여자형제는 둘이 쌍둥이 인데 그 둘은 어머니가 집을 떠나고 아버지와 셋이서 사는데 아버지도 착한 편은 아니다. 나는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숙자는 거의 다 큰 어른 정도로 얌전하고 집안일을 다 해왔다. 그에 비해 숙희는 어리광을 많이 부리고 좀 시끄러운? 그런 아이 이다. 그 성격 대로 숙자는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도 겉으로 많이 표현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숙희는 어머니의 무릎을 배고 누워 있으면서 어머니와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으로 어머니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도 알게 된다. 어머니는 아기가 없었으면 집에 돌아오지 못했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오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가 무거운 물건에 깔려 돌아가시게 된다. 나는 숙자, 숙희,어머니가 좀 가엽게 느껴졌다. 어머니가 돌아오셔서 4식구, 아니 5식구가 되었는데... 그런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다니... 이 독후감에서는 숙자와 숙희의 이야기만 썼지만 이 책에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이 책에선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친해지면서 크리스마스 날에는 즐겁게,좀 소박한 파티를 즐기며 끝이 난다. 이 마을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졌지만 이 일들도 이 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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