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이라 해서 혹시 성경에 나온 기적을 생각하신 분 계신가욥! 전 살짝 떠올렸습니다. 히히.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 함께 죽을 만들어 먹는 이야기는 가히 기적에 비유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것을 나누며 더욱 많아지는 죽, 그리고 풍성해지는 마음. 동물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던 것을 자기 것이라 꼭 움켜쥐고 있었다면 이렇게 맛있는 죽을 많이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하나의 재료가 한 솥이 되는 기적, 바로 나누는 마음이 만들어 낸 거에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이라 해서 혹시 성경에 나온 기적을 생각하신 분 계신가욥! 전 살짝 떠올렸습니다. 히히.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 함께 죽을 만들어 먹는 이야기는 가히 기적에 비유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것을 나누며 더욱 많아지는 죽, 그리고 풍성해지는 마음. 동물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던 것을 자기 것이라 꼭 움켜쥐고 있었다면 이렇게 맛있는 죽을 많이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하나의 재료가 한 솥이 되는 기적, 바로 나누는 마음이 만들어 낸 거에요. 이책은 감동을 주고 욕심을 버리는 책인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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