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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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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유서윤)내가 만난 이상한 고양이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9.05.28 조회수 131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에단이 어느날 잠에서 깨어 일어났을때 에단에 머리 위에는 어떤 묵직한 것이 올라가 있었다.              

그건 바로 어떤 고양이였다. 에단은 머리위에 고양이가 있다는 이유로 놀란 것이 아니었다. 가끔 에단의 고양이가 머리 위에 올라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단이 놀란 것은 머리위에 있는 고양이는 에단이 처음 보는 고양이였다. 게다가 그 고양이는 말까지했다.

그 고양이는 "안녕? 나는 그냥 고양이가 아니라 '확률 고양이'야"

​라고 자기 소개 까지 했다. 나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을 것 같다. 고양이를 내가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그 고양이가 말까지 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그 고양이는 에단의 머리에서 떨어지지를 않았다. 물구나무 서기를 해도,머리를 흔들어 보아도 그 고양이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 고양이는 . "날 떨어지게 하려면 확률 게임을 이겨야 해..."라고 이야기 했다. 고양이가 말한 확률게임은 예를 들면 구슬의 짝 맞추기,양말의 짝 맞추기 등이었다.

고양이는 그 게임을 에단이 이기면 머리 에서 내려가겠다고 했다. 에단은 모든 게임을 번번이 실패 했다. 그러다가 강아지 모양의 과자를 발견했다. 그 강아지 모양의 과자에는 여러 종류의 강아지 모양이 있었다. 에단은 그 중에서 같은 모양의 과자를 뽑아 보기로 했다. 마침내 에단은

같은 모양의 강아지 과자 2개를 뽑았다. 그렇게 해서 에단은 축구 경기에 가고 확률 고양이는 자신의 길을 떠났다. 

 나는 친구들 끼리 이렇게 확률 게임처럼 이런 행동을 잘하는 사람을'찍신'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잘 찍어서 맞춘다는 뜻이다.

 만일 내가 에단이었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확률 고양이를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을 것 같다. 난 고양이를 무서워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래도 ​에단이 자유를 찾아서 다행이다. 나도 확률 고양이를 한번 만나 보고는 싶다. 고양이가 말을 한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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