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부름 외 (5-1 강병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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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병준 | 등록일 | 20.07.19 | 조회수 | 39 |
이 책은 개들에 대해서 나오는 책이다. 이 책에는 야성의 부름 말고도 다른 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야성의 부름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손턴이 급류에 빠졌을 때 벅이 손턴을 구하기 위해 몸에 밧줄을 묶고 물에 뛰어드는 부분이다. 밧줄 때문에 목이 졸려도 손턴을 구하기 위해 헤엄쳐 가는 벅이 대단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벅같은 개들이 힘들어도 쉬지 못하고 채찍질이나 몽둥이질을 당하는 게 너무 불쌍했다. 특히 개들이 썰매를 끌 때는 개들을 잘 보살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벅이 찰스와 할, 멀세이디스와 함께 지낼 때처럼 전 여행의 피로가 쌓여서 일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몰라서 먹이만 주고 휴식을 못 취하게 하면서 일을 잘 하지 않는다고 채찍질을 했었기 때문이다. 이제 개들이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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