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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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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 삼형제 (3-2 최라윤)
작성자 곽미진 등록일 20.07.19 조회수 39

 엄마돼지랑 아기돼지 삼형제가 살았어요. 첫째 돼지는 게으름을 피우고, 둘째는 꾀를 부리고, 막내돼지만 부지런히 일을 했어요.

어느날 엄마돼지가 너희도 다켰으니 나가서 집을 짓고 살라고 했어요. 그러자 첫째돼지는 지푸라기로 집을 짓고, 둘째는 나무로 집을 짓고,

막내는 벽돌로 반듯하게 지었어요. 한편 늑대가 돼지들을 잡아먹으려고 첫째 집에 가서 입으로 바람을 불고, 집을 쓰러뜨렸지요. 

그리고는 둘째 집에 가서도 똑같이 했어요. 그래서 첫째와 둘째는 막내 집으로 도망을 갔어요. 늑대가 막내돼지 집을 쓰러뜨리려고 

해도 안 됬어요. 그러자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갔는데, 미리 준비해둔 뜨거운 물에 빠지고 말았어요. 늑대는 엉덩이 뜨거워서 집으로 

돌아갔지요. 

 어려움이 와도 막내처럼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준비하면 무사히 이겨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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